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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정기구 조직진단 용역

남양주시는 구 설치가 가능한 인구 50만 시대와 오는 10월중 실시예정인 정부의 표준정원제 시행에 대비, 시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용역 의뢰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95년 1월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될 당시 인구수는 22만7천여명이였으나 현재는 39만여명에 이르러 17만여명이나 증가 했다.
그러나 공무원수는 통합당시 1천60명에서 955명으로 오히려 105명이 감축됐다.
때문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에 행정자치부가 공포한 표준정원제와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소속 기관의 기능과 합리적 조정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행정기구 조직진단?용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5일 용역결과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12월4일까지 최종결과를 보고 받기로 했다.
하지만 행자부에서 공포한 표준정원제에 따르면 자치단체에 정원수는 있으나 그 범위안에서도 추가인력을 확보할 때는 행자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어 자치단체에서 적기에 인력을 확보ㆍ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남양주/ 이화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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