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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휴일 유세 대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번째 휴일인 1일 각 당은 광주.전남 곳곳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다.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이날 연설원과 당직자들을 동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증심사, 시장, 상가, 교회 앞 등 휴일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골라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전남도지부도 이날 5개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순천지역은 송광농협과 중앙시장에서, 나주지역은 남평농협과 남평 5일장, 영광은 영광우시장, 신안은 여객 터미널 등에서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노후보를선택해 달라며 열띤 유세전을 벌였다.
한나라당도 이날 지구당별로 도내 주요 장터에서 민주당과 국민통합 21간 분권형 개헌 합의의 부당성과 국정원 불법도청 등을 집중 거론하며 이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도지부도 영광장터를 시작으로 법성포, 홍농 등 영광지역 공략에 나서는 한편 여수 송원백화점 앞, 순천 금당지구, 나주 남평장, 광양 5일장터 등에서 지구당별로 유세전을 펼쳤다.
민주노동당도 이날 증심사 입구, 신세계백화점 앞, 광주대 입구 사거리 등에서권영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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