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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김영규(金榮圭) 후보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3금(禁) 정책 등 20개 분야에 걸친 100대 대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책공약의 3대 핵심방향으로 ▲빈부격차의 실질적 해소를 위한 소유의 사회적 통제 ▲반전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를 통한 차별 철폐 등을 제시했다.
또 빈부 격차의 실질적 해소를 위해 ▲고액 상속증여 ▲고리사채 ▲투기적 토지.
주택 거래 등 3가지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치부문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국민개방형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실시, 지역구 폐지, 완전선거공영제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극단적인 빈부 격차, 잠재적인 전쟁 위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 일어나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주의 대통령은 시대의 요청"이라며 "사회주의는 공생, 연대, 자치, 박애, 평화와 같은 말"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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