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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노동계 대표 권후보 지지선언

경남지역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금속노조.

전교조 등 도내 13개 노동단체 대표들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와 민중의 삶을 윤택하고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13 총선과 6.13 지방선거를 통해 참된 노동자 정치의 희망을 보았고 대통령 선거는 노동자.민중의 정치적 싹을 성장시키는 결정적인 국면"이라며 "앞으로 대선에서 철저한 계급투표로 노동자.민중이 그토록 바라던 진보정치의 역사적 이정표를 힘차게 세워 나갈 것"이라고 공개 지지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앞으로 지역의 진보적인 개인.단체를 포함한 연대로 서민계급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단위사업장 간담회를 비롯해 조합원 교육.사원아파트 방문등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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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호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