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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동구에 종합문예회관 개관

인천 부평구와 남동구에 대규모 종합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008년까지 들어선다.
인천시는 4일 지난 5월 양 지역이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기능 종합문예회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69억원을 들여 부평구 십정동 186일대 4천여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800여평 규모의 부평문화예술회관을 2008년 초까지 지을 예정이다.
회관에는 대공연장(객석 800석)과 소공연장(250석), 전시장, 연습·분장실 등과 함께 차량 200대를 세울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 427억원으로 남동구 만수동 984일대 1천200여평에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4천200여평 규모의 남동문화예술회관을 2008년 상반기까지 건립키로 했다.
남동회관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도 이용될 수 있도록 공연장과 전시실, 홍보관, 문화교실, 청소년문화시설, 연회장, 에어로빅실, 인공암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재)한국산업연구원이 지난 5월 실시한 부평주민 의식조사 결과 81%가 문예회관 건립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화 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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