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코믹 배우로 영화 「광복절 특사」의 차승원이 뽑혔다.
영화전문 인터넷 사이트 무비스트(www.movist.com)가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이용자 1천829명에게 '올해 최고의 코믹연기를 선보인 남자 배우'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4.3%에 해당하는 993명이 차승원을 꼽았다.
「가문의 영광」의 유동근은 20.0%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몽정기」의 이범수(13.0%), 「YMCA 야구단」의 송강호(7.0%), 「가문의 영광」의 정준호(5.8%)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