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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표축제 발돋움"

제4회 소래포구축제가 지난 12일~15일까지 4일간 연인원 2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4회째 열린 소래포구축제는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줌마 페스티벌, 수산물대축제, 망둥어 낚시대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단위 행사의 범위를 뛰어 넘어 인근 수도권과 충청권의 많은 관광객이 축제에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예년에 비해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했음에도 여전히 주차시설이 부족한 점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확충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소래포구축제추진위원장인 윤태진 구청장은 이날 소래포구축제 평가보고회에서 "구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불어 넣어 주는 소래포구축제는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속에 더욱 흥미롭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의 준비로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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