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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풍선 나눠주며 투표 참여 호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선거관리위원회 공명이 자원봉사단 50명은 9일 덕양구 화정2동 화정 전철역 앞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풍선과 사랑의 떡을 나눠줬다.
자원봉사단원들은 이날 "12월 19일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는 문구가 새겨진 오색 풍선 500여개와 투표 안내문, 공명선거 홍보용 휴지 등을 나눠줬다.
또 사랑의 떡을 판매, 불우시설을 방문해 수익금을 전달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공명이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투표일인 19일까지 고양시 전역을 돌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여 풍선 5천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공명이 자원봉사단 손홍동(孫弘東,42) 단장은 "유권자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에도 많이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덕양선관위는 지난달 26일 공명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치매노인 보호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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