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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10일 최근 여중생 사망 사건에 따른 반미감정 확산과 관련, "대선후보들이 지금의 사태를 자기의 표를 얻기 위해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정치권과 국민이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 행(金 杏) 대변인이 전했다.
정 대표는 "우리 정부는 한.미간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기까지 안이하게 대처했다"면서 "외교장관과 주미대사는 이같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단체의 `백악관 시위'에 대해 "시위를 하더라도 미국의 법을 위반하는 시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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