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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연맹, 월드컵 출전권 5장 요구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니콜라스 레오스 CONMEBOL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월드컵 본선 남미 출전권을 현행 4.5장에서 5장으로 0.5장 늘려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다.
레오스 회장은 "과거 17차례의 월드컵에서 남미가 9차례 우승해 유럽의 8회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불평등한 대접을 받고 있다"면서 유럽위주의 FIFA 운영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남미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최강' 브라질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쟁쟁한 강호들이 몰려있어 16강 진입보다 본선 진출이 더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일월드컵 당시 남미는 예선 5위인 우루과이가 호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출전권을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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