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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최대 취약지인 대구.경북(T.K) 출신 김중권(金重權) 전 대표와 이수성(李壽成) 전 국무총리가 노 후보 지원에 나서거나 노 후보를 신뢰한다고 밝혔다고 민주당측이 13일 밝혔다.
일본을 방문중인 김중권 전 대표는 14일 귀국한뒤 T.K 지역을 중심으로 노 후보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대표는 앞서 한화갑(韓和甲) 대표와 정대철(鄭大哲) 선대위원장, 노 후보 정치고문 김원기(金元基) 의원 등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대선전에서의 협조를 요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성 전 총리도 12일 노 후보에 서한을 보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요구 서명에 응하지 않은 것과 관련, "득표의 손실을 무릅쓰고 반미와 미군철수에 부화뇌동하는 사람과는 판이한 노 후보의 떳떳한 행로에 신뢰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노 후보가 최근 이 전총리의 자택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본인이 정치 일선에 나설 수 없는 사정을 이해해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민주당 이낙연 (李洛淵)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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