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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학생 치료비 모금 바자회 '훈훈'

광주시 오포읍 양벌3리 주민들이 뇌종양에 걸린 불우 학생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눴다.
25일 주민들에 따르면 오포읍 양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인 학생은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같은 박양의 안타까운 사정을 들은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이틀 간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600여만원의 수익금을 마련, 전달했다.
이에 오포읍사무소도 치료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부녀회장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광주/김유근기자ky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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