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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인공빙벽타기 각광

가평군 북면 화악리 계곡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더할 나위없는 인공 빙벽이 조성돼 겨울철 레포츠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평군 관내에서 록키펜션사업을 시작하면서 겨울 산악인들의 빙벽타기를 지원하고 있는 공종욱(61)사장이 자신의 땅에 사비를 들여 인공 빙벽을 조성, 무상 제공해 산악인들이 부담없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북면 화악2리 748-1 도로변에 폭 100여m, 높이 50여m 규모로 처음 조성된 화악리 계곡 빙벽타기 코스는 올해 겨울 레포츠의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악인들의 호응이 높아 빙벽타기 대회와 각종 단합대회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겨울 한국산악회에 무료로 임대해 5천여명이 다녀갔다.
수도권에서 1시간3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화악리 빙벽타기 코스는 올 겨울에도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 등산인 등이 즐겨찾고 있으며 행락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종욱 사장은 "가평지역은 최근 수도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부쩍 많아져 겨울상품 개발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주문하고 "빙벽이 장대한 전형적인 수직 빙벽인 화악리 인공빙벽은 적극적인 홍보시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북면 화악리 인공빙벽 : (031)581-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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