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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보름 농수산물 부정유통 집중 단속

경기도는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농수산물 부정유통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31개 시·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농산물지킴이 등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또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설과 대보름전 1,2차로 나눠 총 31개반 230명으로 편성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해 합동 단속을 펼친다.
특히 안양, 수원, 광명, 용인, 안산, 부천, 평택, 의정부, 고양, 남양주, 파주 등 중점단속 지역에는 2개반 13명을 추가로 지원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중점단속 행위는 수입농수산물과 가공품의 국산둔갑 판매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이다.
대상품목은 설과 보름 유통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갈비, 과밀, 어물 등 선물용 농산물과 쌀, 잣, 곶감, 배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쇠고기, 돼지고기 등 수입 농수산물이다.
합동단속반은 고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유통업체와 할인매장, 농협판매장 및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에 들어간다.
합동단속반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부정유통하다 적발되는 개인 및 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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