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24일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현장 방문해 프로그램의활성화 운영사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운영사례, 종합운영분야 우수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 등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실무능력 및 기획력과 행정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 비교 시찰식 워크숍을 통한 관내 주민자치센터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어 주민자치센터가 명실상부한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구청 관계자 등 총 48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검암경서동·가좌2동·검단2동 등 관내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시설견학 및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갖는다.
한편 구는 이번 워크숍 결과 호응도가 높을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섭기자ks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