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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교사.교직원.자녀 함께 등교"

안상수 의원 "경기 36%, 인천 22% 차지"

교사와 직원, 자식이 다니는 고교에 근무하는 경우가 전국적으로 1천55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과천 의왕)이 16개 시.도 교육청의 기록을 접수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교사.교직원이 매일 자녀가 함께 등교하는 고교는 전체의 32.2%인 665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665개교 중 사립학교는 57.9%인 385개교, 국.공립은 42.1%인 280개교로 이들 학교엔 교사 1천385명, 교직원 173명 등 1천558명의 자녀 1천603명이 재학중이어서 한 학교당 평균 2.4명 꼴로 교원.교직원 학부모와 그 자녀가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교사가 근무하는 고교에 자녀가 재학중인 경우는 국공립이 228개교에 교사 404명, 학생수 413명이고, 사립은 367개교에 981명의 교사에 1012명의 학생등 총 비율은 28.8%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이 근무하는 고교에 자녀가 재학중인 경우도 국공립이 76개교에 직원 94명과 학생 97명이고, 사립은 65개교에 직원 79명에 학생수는 81명등 6.8%를 차지했다.
이중 경기지역의 경우 전체 329개 고교중 교사 직원이 근무하는 고교에 자녀가 재학중인 경우는 국공립이 61개교에 교직원 93명, 학생 97명이고, 사립은 59개교에 교직원 147명, 학생 155명 등 전체의 36.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에 자녀가 다니는 경우는 국공립이 52개교에 교사 75명에 학생 77명이고, 사립은 55개교에 교사 131명, 학생 137명등 32.5%였고, 직원이 근무하는 고교에 학생이 다니는 경우는 국공립이 15개교에 교사 18명, 학생 20명이고, 사립은 14개교에 교사 16명, 학생 18명등 총 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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