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개발제한구역내에 대규모 공원이나 대중골프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주거단지와 인접한 연수구 선학동 38 일대 그린벨트 15만여평과 서구 연희동 191 일원 그린벨트 26만여평 등 2곳에 숲과 운동장을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계양구 서운동 110 일대 25만평에 대중골프장(18홀)과 휴식공간을 꾸밀 계획이며 골프장은 민-관 공동으로 건설해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건설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사용 승인을 받은뒤 내년 상반기중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착공해 2009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