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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산물, 해외시장개척

경기도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경기농특산물 홍보판촉전에 도내 인삼제품, 김치 등 18개 업체가 참여,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전에는 특히 일본에서 인기와 함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삼류 및 김치류, 기능성쌀, 전통주류, 채소류 등을 전시해 수출상담을 추진한다.
전시·홍보 품목은 인삼, 전통주류, 기능성쌀, 닭고기, 김치, 표고버섯, 토마토, 배, 김 등이며 동충하초주 등 전통주류도 참가해 농산가공품의 대일 수출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보판촉전 참가 업체는 이천 마장농협의 인삼쌀, 화성 배혜정누룩도가의 전통탁주, 양평 고려인삼연구의인삼제품, 용인 이동표고작목반의 표고버섯, 화성 우진농수산의 김치류와 젓갈등이다.
한편 이번 홍보판촉전에서는 시음, 시식회를 병행해 우리 음식을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적극적인 길들이기를 하고 월드컵 성공 개최로 높아진 국가이미지를 살려 인삼, 김치, 전통주류 등 농특산물 수출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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