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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벤처밸리 입주기업들 업계선두

본격 성공시대 개막

안양시가 안양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지식산업 육성시책을 추진, 연말 각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9일에 있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주)인탑스(대표자 김재경)는 산업자원부로부터 '5000만불 수출탑'을 수상,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인터넷 문자서비스와 자동응답기능(ARS)으로 경마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한 (주)21세기정보통신(대표자 전순득)은‘신지식인상'을, 교통정보 및 차량항법용 지리정보 시스템을 개발한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자 조윤숙)는‘중소기업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벤처시설별 입주기업들의 실적으로,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업체중 인터넷 홈페이지 개발업체인 (주)허브캡정보통신이 47억원,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생산업체 (주)오픈브레인테크이 각각 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지식산업센터 준공에 맞추어 안양벤처밸리가 명실상부한 국내 벤처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안양/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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