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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상권회복 나섰다

인천시 중구의회가 침체일로인 구도심 상권 회복방안을 찾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2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24일 제133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은 활동을 벌여 나갈 '구도심권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특위는 전체 의원 9명 중 7명으로 구성했으며 특위위원장에는 이승언(신포동) 의원을 선임다.
특위는 오는 3월 24일~9월23일까지 6개월간 동인천역, 신포동, 북성동, 송월동, 율목동, 도원동, 관동, 차이나타운 등 구도심으로 전락한 지역 상권의 침체실태를 조사하고 상인 및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고도지구·도시계획시설·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계획분야, 주차장 확보·대중교통 노선 등 교통행정분야, 시가지 녹화·가로수 정비·분진공해 등 녹지·환경분야, 재래시장·관광지 등 관광분야 등이다.
특위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해 집행부, 정부, 인천시 등에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다.
구의회는 "중구는 역사문화미관지구 지정 등 각종 행정규제와 주거기능 이전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위 활동을 통해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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