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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악수목원 40년만에 개방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삼성산·관악산에 자리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이 출입금지 40년만에 오는 28일부터 개방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숲과 각종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관악수목원을 지난 1965년 개설된 후 그동안 생태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으나 서울대와 40년만에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말,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명 단위로 하루 2~3개팀의 단체관람을 허용하며 관람객들에게 숲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요원을 동행시킬 계획이다.
안양유원지 상류 삼성산과 관악산의 계곡 주변 6만여평에 자리잡은 관악수목원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연구림으로 조성, 수백년생 각종 나무와 멸종위기 식물 1천7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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