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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단 환경정비 녹지화

인천시는 국가의 관문인 인천공항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악취 및 시각 공해 등으로 각종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서부산업단지내 환경정비 및 녹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서부산업단지관리사무소에서 서부산단관리공단 서부산단자율협의회회장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산업단지를 회색공단에서 녹색공단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목식재, 청소분야, 환경정비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수목식재를 위해 사업장에선 개별적으로 나무를 심고 부지가 부족할 경우 대형화분을 이용키로 했으며 시설녹지 및 가로수의 경우 시·구의 수목 및 식재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청소분야에선 산업단지본부 주관으로 월 1회이상 골목길을 청소하고 도로 및 인도 적치물 정비를 위해 자율협의회가 주1회 순찰하며 서구청에서 협조키로 했다.
환경정비를 위해선 주물사업장 폐주물사 보관시설를 개선해 재비산방지책을 강구하고 기타 노후방지시설 교체, 담장수리, 노후시설도색 등 개선 사업을 수시 추진키로 했다.
한편 향후대책으로 산업단지본부에서 3월중 수량 및 식재지역을 파악하고 담장허물기사업으로 서부산업단지관리본부 등에 시범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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