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노대통령 24일 여야 지도부 초청

정국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 교환할 듯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4일 오후 여야 지도부와 국회 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집권 3년차를 맞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선진한국 건설, 북핵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또 국회에 계류중인 민생현안 및 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열린우리당이 내달 2일 당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감한 시점에 이뤄지는 것인데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와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국회에서 김원기 의장과 김덕규 박희태 부의장,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자민련 김학원 대표, 정세균 우리당 원내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