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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수상 시·소설집

월간문예지 「현대문학」이 주관하는 제48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마른 물고기처럼」과 수상소설집 「좁은 문」이 출간됐다.
「마른 물고기처럼」에는 수상자인 나희덕의 표제작과 근작시 '가을이었다' 등 14편, 수상후보작인 고진하의 '소파 위의 민들레', 박주택의 '정육점', 이수명의 '이빨들의 춤', 이원의 '즐거운 인생 1-창세기', 이윤학의 '하천 길', 허수경의 '별을 별이' 등이 실렸다.
역대 수상자인 오규원의 '편지지와 편지봉투', 최승호의 '구름들', 김기택의 '타이어' 등 근작시도 함께 수록했다.
「좁은 문」에는 수상작가 조경란의 표제작과 자선작 '나는 봉천동에 산다', 수상후보작인 박정규의 '타블로 비방 혹은 비너스의 내부-작품번호 1', 이나미의 '봉인', 오수연의 '마니아', 윤성희의 '누군가 문을 두드리다', 정미경의 '나릿빛 사진의 추억', 정영문의 '파괴적인 충동' 등이 실렸다.
김영하의 '이사', 박완서의 '그 남자네 집', 윤후명의 '별의 향기-우리들의 전설(3)' 등 역대 수상자의 최근작 3편도 실려 있다.시집 166쪽, 7천원. 소설집 356쪽, 8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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