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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화 안성보건소장 대통령상 수상

제23회 세계결핵의 날 맞아

 

석종화 안성시 보건소장이 제23회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한 세계결핵의 날 기념식에서 결핵퇴치 및 예방사업 우수유공자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한국 언론재단 국제회의실에서 보건관련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결핵의 날 기념식에서 석종화 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석 소장은 그동안 결핵퇴치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펼치며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매년 다른 형태로 늘어나고 있는 결핵 환자들의 예방을 위해 효율적인 담당인력 배치와 주민홍보, 환자 조기발견, 등록관리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고 자원봉사자 등 결핵관리 정보모니터요원 제도를 통해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항시 결핵감시체계를 구축했다.
그는 또한 보건관련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관련단체와의 각종 회의시에도 결핵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특히 X-선 이동검진제도와 상시 전화상담 제도를 도입해 맞이하는 민원처리방식이 아닌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이번에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2004년도 결핵관리사업 경기도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바 있으며 방문민원인과 환자들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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