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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틈새시장 공략 3천여만달러 수출

경기도가 올해 일본.중국.멕시코 등 3개국에서 우수상품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 모두 3천300여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 도쿄, 5월 중국 상하이, 10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3개국에서 경기도 단독으로 국제 무역박람회 수준의 우수상품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 7억4천4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과 3천325만3천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이들 행사에는 디지털영상 보안기, 고화질 비디오 등을 생산하는 도내 151개 유망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도는 행사지원을 위해 현지 마케팅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한 상담, 통역과 전시부스를 지원해 왔다.
도 관계자는 "최근 국제무역 환경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화, 고급화됨에 따라 외국 바이어의 구매 성향도 소량, 소액, 다품종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선택, 3차례 정도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용환 기자 s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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