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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특성화 사업 선정

인천시의 올해 지역혁신특성화 프로젝트사업으로 '바이오신약 혁신역량 강화사업'이 선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2005년도 인천시 지역혁신특성화 프로젝트사업으로 '바이오신약 혁신역량 강화사업', 포럼 사업으로 '남동산업단지 업종별 기술 포럼'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연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혁신특성화 사업은 프로젝트사업과 포럼활동 사업으로 구분되며 2005년도 계획에 따르면 전국에서 10개 사업을 선정, 매년 10억원씩 3년간 국비를 지원한다.
또한 포럼활동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한 2개 사업 5천만원 범위내의 사업에 대해 총 5억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며 20개 정도의 포럼활동 사업이 국비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혁신특성화 사업은 공모에 의한 예산 지원 방식을 택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을 유발하고 좋은 사업 계획을 선정 발굴하도록 유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발전특별회계 혁신계정 사업으로 수도권에 대한 제한 없이 신청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동북아물류혁신 클러스터'를 선정, 국비 지원을 받고 있다.
김상섭기자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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