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제12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2005년도 재해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10일까지 초·중·고·대학·일반부로 구분해 공모하고 관내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면사무소에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학생은 학교에서 취합해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4절 아트지 또는 B3용지에 공모주제에 맞는 가시적인 평면 표현물 1매 및 작품설명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주제로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내용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재난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협심하여 피해를 복구하는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 등이 담겨야 한다.
당선작 발표는 개별 통지하고 당선작품은 옹진군에 귀속되며 제출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우수작 시상은 제12회 방재의 날인 오는 5월25일을 전후해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032)880-2461~3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