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인천시 남동구지회(지회장 조수환)는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정문앞에서 이문교 남동구협의회장, 노정희 부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지키기 범국민서명운동'을 펼쳤다.
일본규탄 범국민서명운동은 오는 22일까지 4일간 펼쳐질 예정이며 태극기 및 무궁화꽃 스티커에 서명을한 뒤 독도 모형이 그려진 전지에 부착하는 행사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망언과 망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애국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서명운동은 남동구 관내 중·고등학교와 도심지를 순회하며 서명운동을 벌인 뒤 오는 8월경 서명운동 결과자료를 토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남동지회 관계자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새마을이 앞장서서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