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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율방역단 운영

인천시 부평구가 전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기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다음달 1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구보건소는 28일 다목적실에서 ‘민간 자율방역단 발대식’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1개동(반) 84명이 새마을협회원으로 구성된 방역단의 임무는 전염병 발생 취약지역 환경정비, 취약지역 및 주택가 방역소독, 대주민 보건교육 및 홍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민간주도의 방역사업이 체계적으로 정착해 나가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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