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터미널 예정부지 5천여평에 자연실습장을 갖춘 꽃밭이 들어선다.
계양구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구민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키 위해 유휴 나대지인 용종동 207-1 터미널 예정부지 일대에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300여 평에 자연실습장 및 꽃묘장 조성과 600m 구간에 보리밭길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코스모스 종자가 떨어져 자연발아된 코스모스 등 일년생 꽃과 다년생인 종의 우리꽃 등을 심기로 했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