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남향우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평1동 동아APT 1단지 롯데백화점 주변에서 ‘2005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1일 인천호남향우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인천완도군향우회가 주관하고 부평구청, 부평새마을부녀회 및 동아APT부녀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완도시가 수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부평구민들에게 싱싱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생선회, 전복 해조류 등 완도산 농·수산물과 특산품 판매 및 완도와 완도산 수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부평구새마을부녀회장, 부평동아APT부녀회장, 완도군수, 완도군의회의장 등 20여명의 지역인사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영화 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