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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대구시청등 2차전 진출

알리안츠생명배 2002-2003 핸드볼큰잔치 여자부에서 제일화재,대구시청,광주시청 등 6개팀이 2차대회에 진출했다.
제일화재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큰잔치 1차대회 여자부 A조 마지막날 경기에서 라이벌 광주시청을 24-16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해 조 1위로 2차대회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패한 광주시청(2승1패)과 신생팀 창원경륜공단(1승2패)도 같은 조2,3위로 2차대회에 나가게 됐다.
제일화재는 전,후반 10골을 터트린 허영숙의 맹활약으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해 전반을 10-7로 앞선뒤 후반에도 허영숙이 5골, 이공주가 4골을 잇따라 성공시켜 장선영(5골) 등이 나서 추격한 광주시청을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여자부 B조에서는 상명대가 김은정(9골)의 활약에 힘입어 초당대를 30-22로 누르고 조 3위(1승2패)로 2차대회 진출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남자부 A조 경기에서는 최환원(7골)을 앞세운 원광대가 경희대를 22-20으로 이겼고, 남자부 B조에서는 한국체대가 박준규,신홍철의 14골 합작을 토대로 상무를 25-23으로 제쳐 1승씩을 추가했다.
남자부는 충청하나은행, 코로사, 원광대(이상 A조)와 두산, 상무, 한국체대(이상 B조) 등으로 2차대회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23일 하루 더 경기를 치른 뒤 최종 진출팀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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