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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의 자동차 KD(Knock Down·부품조립수출)센터가 인천항 4부두에 건설돼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대한통운과 (주)한진 등에 따르면 인천항 4부두 2만1천평 부지에 대한통운과 한진측이 각각 160억원씩 320억원, GM대우측이 80억원등 약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KD센터 공장을 건설한다.
GM대우는 지난 6일 인천항측과 4부두 KD센터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4부두의 임대료와 사업의 10년 보장 등에 합의했다.
이들은 또 11일 3개사가 공동 날인한 KD사업의 시행허가서와 실시계획승인신청서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하고 이달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들은 인천해양청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최종 허가가 나면 오는 6월 중순께 KD센터를 착공, 내년 1월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2월부터 GM대우는 KD센터를 통해 연간 10만TEU의 물량을 세계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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