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에 주소를 둔 저소득주민의 자립촉진을 도모하고 자녀들의 학업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주민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도 1학기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옹진군의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층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100분의 50이내이고 면별 추천자 결격여부 확인 후 선발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이 지급대상자이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북도면 2명(중학생 1, 고등학생 1) ▲연평면 3명(중학생 2, 고등학생 1) ▲백령면 7명(고등학생 7) ▲대청면 4명(중학생 1, 고등학생 3) ▲덕적면 2명(중학생 1, 고등학생 1) ▲자월면 1명(중학생 1) ▲영흥면 3명(중학생 1, 고등학생 2명)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저소득주민의 자립의욕 고취 및 저소득재학 자녀의 학업정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