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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분양가 낮아져

오는 18일 시작되는 인천 3차 동시분양의 평균분양가가 지난 2차 분양때 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 3차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의 평균 평당 분양가는 591만원으로 지난 2차 동시분양 때보다는 76만원이 떨어졌으며 평균 분양가가 평당 500만 원대로 떨어지기는 지난해 9월 제4차 동시분양 이후 8개월 만이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부동산업계 측은 3차 동시분양 물량이 재건축단지와 소규모 단지가 많은데다 최근 송도국제화도시 등 특정지역으로 편중된 수요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분양가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참여업체 중 분양가가 가장 낮은 단지는 부평구 십정 2동 동암 재건축아파트 일반 분양 분 32가구로 평균 분양가가 평당 547만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안 삼성·상명 연립을 재건축한 유영아파트 38가구의 경우도 평당 분양가가 평균 582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영광연립 재건축단지인 만수 고운아파트 40가구도 평당 586만원에 공급된다.
이번 3차 동시분양은 13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18일 무주택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같은 달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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