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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호응

의정부시가 시민들을 위해 지난 93년 7월부터 운영해온 ‘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이 시민들로부터 계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동처리반은 운영인원 5명과 출동차량(6인승 1톤 더블캡) 및 고소작업용 크레인 등 14종의 장비, 각종 보수자재를 갖추고 항시 주요도로변과 주택가를 순찰하면서 교통, 건설, 상하수도, 청소 및 환경관련 등 민원을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또한 전 직원이 시민불편환경기록 수첩을 항시 휴대하고 다니며 시민의 사소한 불편까지 관찰 기록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야간 불편사항인 보안등민원을 전담하여 보다 빠른 민원처리는 물론 민간업체에 도급을 주었을 때보다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시민에 대한 참 봉사행정 구현과 경비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 11월말 현재 접수처리 된 불편사항은 보안등 1천103건 도로파손 179건, 보도파손 79건, 신호등 59건, 방치차량 51건, 기타 237건 등 총 1천708건으로 이중 1천,576건을 조치 완료하고 127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다른 문제로 인하여 처리하지 못한 사항은 5건에 불과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불편민원 기동처리반원 모두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고에만 의존하지 않는 현장감 넘치는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허경태기자hg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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