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원일)는 30일 연수동 다슬기 유치원, 가나미술어린이집, 원당동 예그랑 유치원등 유치원생 337명의 방문을 받고 경비함정을 공개 했다.
이들은 1505함 회의실에서 중국어선 검거, 인명구조, 선박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 등 해양경찰 활동상을 담은 홍보 비디오를 관람한 후 경찰관들의 안내를 받으며 조타실, 기관실, 함수데크, 20mm발칸포 등 함 현황 전반에 대해 견학 했다.
30일 현재 인천해양경찰서에는 유치원생 964명, 초등생 82명, 성인 64명 등 총 1천110명이 접수돼 있으며 행사기간 중 1천500명 이상이 경비함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