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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제공작기계전 개최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가 31일 세계적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를 자사의 창원 1공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과 유럽 뿐 아니라 BRICs와 동구지역, 중국 및 동남아지역의 딜러와 고객들의 대규모 참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46개국에서 750여명이 이미 참관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국내 고객 및 관련자를 포함할 때 2천500여명 이상의 참관이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55개 기종의 신제품을 5개 테마로 나눠 전시했으며 가장 시장이 크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부품 가공용으로 무려 21기종을 전시, 경쟁사대비 우위에 있는 기술력을 과시했다.
또한 주축 회전수 5만rpm, 분당이송속도 120m의 세계 최고속 공작기계, 나노미터 단위의 정밀도를 갖는 초정밀 공작기계, 그리고 공작기계 최대의 난제로 알려진 열변형 보상기술 등을 발표함으로써 국내 공작기계 기술이 세계 정상급임을 증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공작기계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7천대의 공작기계를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며 2006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1만대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락영기자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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