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오는 7일부터 7월5일까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통계조사의 대상은 종사자 5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2004년 1월1일부터 12월 말까지의 업체의 출하액, 생산비, 종사자수, 유·무형자산 등 16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는 광업, 제조업 부분에 대한 산업구조와 생산활동 실태등을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적 조사로 사업체 경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