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거용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이동에 장애가 없도록 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반기 재가장애인 주택 개·보수사업을 이달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에 대해 자가소유자 및 임대주택거주자 등에게 주택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 장애인들의 가정내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계양구 작전동 862-13 엄복순등 6가구에 대해 1가구당 320만원씩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도배, 장판, 방수공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감독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해 효율성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영화기자lyh@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