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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들 행복 위해 온힘"

"모든 회원들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희생과 배려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25 전몰 미망인을 친부모 이상으로 보필하며 지회를 원활하게 이끌고오고 있는 이가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 전국 최연소로 제9대 전몰군경 미망인회 가평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석태순(49·하면 현3리)씨
그는 가평 관내 애·경사에 빠짐없이 다니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승용차로 모셔다드리는 효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가 유공자매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자매단체회원들에게 대한 지극한 공경으로 지역의 '효녀'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그는 군정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매월 실시하는 위생검열과 각종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협의회 총무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청소년 선도와 내고장 좋은 학교 만들기, 환경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는 석 지회장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게 남달리 활동하고 있다.
평소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회원들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석 지회장은 지난 1998년 교육대 군수과장재직중 순직한 남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항상 내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여장부로서 가평군 6개읍·면 회원들의 상호 친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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