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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바우어(22.미국)가 200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차지했다.
바우어는 17일(한국시간) 올해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 최종 집계 결과 772점으로 나탈리 걸비스(미국. 617점)를 따돌리고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2부투어 상금랭킹 1위 자격으로 LPGA에 직행한 바우어는 올해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준우승 등 모두 6차례 10위권 이내 입상으로 42만9천353달러의 상금을 받아 상금순위 17위에 올랐다.
바우어는 93년부터 98년까지 6년간 미국 주니어대표선수를 지냈고 듀크대 재학 시절인 99년 미국대학골프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바우어의 신인왕 수상으로 지난해 한희원(24.휠라코리아)에 이어 2년 연속 투어 우승이 없는 선수가 신인왕에 오르게 됐다.
한때 바우어 등과 신인왕을 다투던 이정연(23.한국타이어)은 포인트 레이스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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