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6일부터 북도면 장봉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구의 노령화 및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한 성인병,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 등의 예방을 위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기 어려운 무의촌 자도 주민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하며 병원선(인천531호) 순회 진료 시 병행 실시해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일상생활 예방수칙 ▲연령별 바른 식사 ▲환자의 식이요법 요령 ▲고혈압, 당뇨 합병증 ▲기타 만성질환 등의 예방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는 의식과 함께 관내 만성질환자 및 다수의 주민들이 예방교육을 받도록 하기위해 참가주민들에게 혈압측정, 혈당검사와 내과전문의 진료상담을 실시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 관리수첩을 주민들에게 배부 홍보할 계획이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