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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센터가 매주 화요일 동사무소 2층 문화사랑방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비즈공예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송림6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비즈공예는 비드(Bead:구멍이 있는 구슬, 염주알), 원석(Gemstone), 진주(Pearl), 그밖에 여러 가지 재료(금속,나무,조개,유리,아크릴)를 가지고 예술작품 및 악세사리, 생활소품 등을 만드는 공예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전문기술을 습득해 개인의 개성표출과 함께 창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교육을 위해 송림6동에서 악세사리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김희영씨를 강사로 초빙해 비즈공예를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여에 걸쳐 반지, 휴대폰줄, 귀걸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송림6동 주민자치센터는 체력단련실, 어린이도서관, 노인요가교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민들의 쉼터로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락영기자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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