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보건소가 24시 목욕장(일명 찜질방)에서 행해지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6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24시 목욕장 17개소를 대상으로 ▲기미, 죽은깨 제거 행위 ▲점, 쥐젖 등을 제거하는 행위 ▲쌍꺼풀을 만드는 행위 ▲문신을 새기는 행위 ▲ 박피를 하는 행위 ▲기타 무면허 의료 행위 및 관련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구 보건소 관계자는 “무면허 의료행위는 의료법 위반이며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절대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문의 부평구 보건소 032-509-8250
임영화기자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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