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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터미널에 CCTV 설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보안 및 안전사고가 없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대합실과 매표창구, 개찰구와 주차장, 광장과 여객승하선 통로(잔교)에 총 14대의 CCTV를 이달 중 설치해 사고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대합실에는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라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근무자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수시로 체크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출항인원 기준으로 연간 약 40만~5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관리요원들의 육안에 의한 원시적인 감시체계를 이루고 있어 지난해에는 2건의 안전사고(여객부상 1건, 차량파손 1건)와 12건의 분실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이번 감시시스템의 설치로 이용객의 안전사고나 주차차량에 대한 파손 등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는 물론, 설치에 따른 전시효과로 대합실내 질서유지, 소매치기, 절도 등 각종 사고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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