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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관광특구 해양관광도시 변신

인천 중구의 대표적 명소인 월미관광특구가 21세기 고품격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월미관광특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71개 신규사업안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71개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사업계획 및 사업비 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오는 2009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시는 전체 면적 91만평(중구 북성·신포·연안·신흥동 일원)에 이르는 월미관광특구를 인천공항과 항만이 연계된 관광지로 조성, 국 내·외 관광객에게 바다,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월미관광특구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검토대상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와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부서별로 제안사업 내용을 검토해 8개 선도사업을 포함한 71개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한 두 차례 더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이들 신규사업안에 대한 세부시행 추진 방안을 마련한 뒤 '월미관광특구 진흥지원단'을 구성해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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