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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트럭 추돌 4명 사망

29일 오전 4시께 용인시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서울52가 3249호 아반떼승용차(운전자 채승호.25)가 앞서가던 대전87아 3633호 11t화물트럭(운전자 조양래.47)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채씨와 아반테승용차에 함께 탄 이봉수(25), 김대빈(23), 이준업씨 등 4명이 숨지고 이상우씨가 다쳐 용인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용인/ 이무현기자lm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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