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로 구성된 안양시 한울여성축구단 창단식이 지난 22일 신중대 시장, 이양우 시의회의장,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출범한 한울여성축구단는 전 상무팀 선수출신인 홍성태(39)씨가 감독에 선임되고 33명의 여성주부들로 구성된 선수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종합운동장에 모여 훈련한다.
특히 이들은 안양시를 대표해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양/정광철기자 jkc@kgnews.co.kr